SKB 웹진 '비로그' 세계 3대 홍보 어워드 美 '머큐리 어워즈'서 은상

2019년·2020년 이어 세 번째…생동감 넘치는 디자인 호평

2025-02-21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미국 ‘머큐리 어워즈’에서 웹진 비로그(B:log)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브론즈상, 2020년 아너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물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비로그는 SK브로드밴드의 B와 로그인(log in)의 로그를 결합해 'SK브로드밴드에 로그인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8년 디지털 사보로 창간해 최근 월간 100호가 발행됐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B컷 갤러리’, ‘가족의 역사’, ’스토리+‘ 등이 대표 콘텐츠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편리한 사용자경험(UI)과 인터페이스(UX), 기획·디자인의 우수성, 다양하고 풍부한 사내 정보 전달 등을 통해 수상할 수 있었다"며 "UI/UX의 경우 사용자 조작에 따라 페이지가 넘어가는 슬라이더 방식과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비로그에서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는 한편, 사내 다양성 존중과 스피크 아웃 문화인 ‘브로드웨이(Broad Way)’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