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국내여행 수요 전년比 2배 ‘껑충’

국내여행 최대 40% 할인전 마련

2025-02-22     민경식 기자
G마켓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최근 봄 시즌을 앞두고 국내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G마켓이 이달 들어(지난 1~20일) 국내여행 수요를 파악한 결과, 전년과 비교해 2배 가량(89%)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도가 무려 250% 치솟으며 여행객이 가장 많이 늘었다. 부산 여행객이 395% 오른 점이 주효했다. 강원도 역시 248%, 전라도가 223% 증가하며 2, 3위를 기록했다. 경기(178%), 제주(146%), 충청(109%), 서울(37%) 등도 고루 증가했다. 이러한 여행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내달 31일까지 ‘2024 여행가는달’ 캠페인의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 기획전을 G마켓 단독으로 마련했다. 총 90개에 이르는 국내 여행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로 선보인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할인쿠폰’과 ‘10% 중복쿠폰’을 ID당 2매 한정 증정한다. 기획전에선 국내 로컬 매력 여행지, 국내 가족 낭만 여행지 등 테마별 로컬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다.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인천, 제주 등 각 지역 인기 상품도 확인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2차’에는 G마켓과 옥션이 공동 동참한다. 매일 오전 10시 국내숙박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쿠폰은 ‘숙박세일 스티커’가 붙은 상품을 5만1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발급 후 익일 오전 7시까지며, 입실 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및 옥션 단독 혜택도 기획했다. ‘1만원 중복쿠폰’과 ‘5000원 중복쿠폰’을 ID당 하루 1회씩 부여한다.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하다. 호텔, 리조트, 펜션 전 상품에 쓸 수 있다. 오픈하는 첫 주간은 봄꽃 여행지로 각광받는 지역 내 호텔을 특가에 공개한다. 내달부터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는 라이브방송 ‘G라이브’에서 국내 숙박 상품도 단독 특가로 쏟아낼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날씨와 연휴 등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3월을 앞두고 다양한 국내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호텔, 펜션 등 숙박부터 패키지 상품까지 국내여행 정보를 한자리에 모으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독 혜택도 마련한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