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12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센터 선정
복지부 2013년도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발표
2015-02-14 이춘만 기자
또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며 국내 응급의료시스템의 ‘그랜드슬램’을 달성, 국내 응급의료시스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가천대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03년 정기 평가가 시작된 이후 12년 간 지속적으로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응급의학과)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 의료진이 한마음 한뜻이 돼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우리 병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응급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는 권역외상센터가 가동되는 만큼,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