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 기념 ‘크림대빵’ 한정 판매
누적 판매량 19억개 기록…펀슈머 마케팅 필두 MZ세대 소통 강화
2025-02-23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삼립은 대표 해리티지 브랜드 ‘정통 크림빵’의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정통 크림빵은 작은 구멍이 뚫린 빵 속에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기록했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 누적)’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공식 인증을 받았다.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보다 6.6배 큰 대형 크림빵 ‘크림대빵’을 선보였다. MZ세대 사이에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정통 크림빵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후면에는 ‘크림대빵을 활용한 여섯 입 만에 완빵하기’, ‘크림대빵으로 소두 인증샷 찍기’, ‘축하케이크 활용하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적은 ‘크림대빵 사용설명서’를 첨부해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크림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은 크림대빵 출시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60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속 종이 트레이 후면에 스티커 60을 찾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