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안전사고 제로 실현 구미시가 앞장

2014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2014-02-1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사업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4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안전교육을 지난 14일 오후 2시 산동참생태숲에서 공공근로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 임업기계장비 취급요령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지만 그 피해는 엄청난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안전사고 제로 실현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1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작업내용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 및 정리하는 작업 위주로 실시된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서비스 제공 및 안전도시 구미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