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프리미엄 레스토랑 ‘싱카이‧키사라’,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 진행
모임 수요 높은 3040세대 타깃, 주류 입점 및 페어링 메뉴 추천
2025-02-23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워홈은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에서 주류&메뉴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류 입점 프로모션은 싱카이 여의도점 및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에서 진행된다. 3개 지점 모두 프라이빗 다이닝룸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방문율이 높은 3040세대를 타깃으로 국내산 고량주, 샴페인 등 트렌디한 주류를 엄선해 판매하며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메뉴도 추천한다. 싱카이 여의도점과 역삼점에서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산 고량주 ‘서울고량주’를 판매한다. 서울고량주는 국내산 홍수수와 누룩으로 발효시켜 빚은 한국형 고량주다. 추천 페어링 메뉴는 일품요리 ‘돌솥동파육과 팔보라조 세트’다. 서울고량주가 동파육의 달고 기름진 맛을 정리해주며, 매콤한 해산물 볶음인 팔보라조는 서울고량주의 오크향을 돋보이게 한다. 함께 즐길 경우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키사라 여의도점은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을 기존 판매가 대비 33%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모엣샹동은 축제와 기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샴페인 브랜드다. 추천 페어링 메뉴는 셰프와 소통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시 오마카세’ 또는 ‘사시미 오마카세’다. 당일 공수한 제철 생선회와 식재료를 활용한 일식 요리다. 모엣샹동이 가진 스파클링과 적당한 산미가 해산물의 느끼함을 잡아준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최근 3040세대를 중심으로 각종 모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트렌디하게 즐기기 좋은 주류를 판매한다”며 “이와 어울리는 추천 페어링 메뉴와 함께 즐긴다면 모임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