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선덕원’ 아이들과 체험 봉사활동

제61차 연합봉사활동 진행

2024-02-26     김혜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중기연합봉사단이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중기연합봉사단 2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먼저 봉사자·아이가 일대일로 짝을 이뤄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유롭게 놀이기구 타기, 야외체험존 이용, 식사를 함께했다.

선덕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 활동으로 지루해하던 우리 아이들을 서울랜드로 초대하여 놀이기구 이용부터 식사까지 곁에서 함께해준 중기연합봉사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나눔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기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중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