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美 록히드마틴과 항공정비 지원 서비스 2차 계약

1차 계약보다 품목 수 3배 증가

2025-02-26     박지성 기자
록히드마틴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시험인증·교정사업 기업 에이치시티는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사와 항공정비 지원 서비스 2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차 계약의 교정 대상 품목은 F-35전투기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운용되는 지상지원장비 중 223개 품목으로 1차 계약(2019년 1월~2023년 12월 83개 품목) 당시보다 3배 정도 증가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5년 동안 유지된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록히드마틴사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국방 업무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교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