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서 2024년 운영계획(안) 등 보고 이 구청장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 기반 구축”
2024-02-26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 운영계획(안) ▲2023년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2024년 운영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 등 위촉직 위원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연수구가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의 성과를 이뤄낸 건 민관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더욱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