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블루허그, 봄맞이 경복궁 환경정화활동 실시

2025-02-26     신승엽 기자
삼표그룹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삼표그룹은 사내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가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허그는 지난 주말에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감안,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20여명의 블루허그 회원들은 단체활동보험에 가입했다. 블루허그는 지난 22일에 광화문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삼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열정적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허그는 성북구청, 종로노인복지센터, 구세군서울후생원 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