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단정하고 따뜻하게 ‘행복’을 묻다 『이게 행복이지 뭐』
- 한 사람이 써 내려간 무수한 감정이 응축된 ‘행복 일기’
2025-02-2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 추상적 질문에 명확한 답이 있을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건 행복은 ‘기쁨’과 ‘웃음’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재형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2부인 여담은 ‘남자치고는 눈물이 좀 있는 편’인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눈물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고운 눈물’을 비롯해 총 25편의 산문이 수록돼 있다.
저자는 스스로를 “작가도 아니고, 시인도 아니”라고 표현하며 “그저 오랫동안 머금고 있던 감성들을 조금씩 쪼개어”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