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경찰서는 17일 관내 남산리 버스터미널 앞 노상에서 운수업체 종사자 및 관광객을 상대로 “운전중 DMB 시청 근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DMB를 시청할 때는 전방 주시율이 58%, 조작 할 때는 50% 정도로 음주운전 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현재까지는 DMB 시청에 대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인식한 운전자들에 대해 경각심을 주지하고,
또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위험성 및 단속 필요성을 집중 홍보와 함께 5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처벌보다 운전자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