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환자를 위해 ‘우리가 뛴다’
2024년 ‘환자 안전·고객 경험’ 리더 활동 보고회
2025-02-28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환자 안전과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활동한 다양한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2024년도 환자안전리더·고객경험리더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의료진,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리더들의 활동 보고와 우수 리더 활동 사례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 중심 병원 가치 실현을 위해 리더들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또한 환자 안전과 고객 만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활동 사례 및 성과 보고에 이어서 우수 환자안전리더 활동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22병동 김수현, 52병동 배선영 리더가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수 고객경험리더 활동 부문 최우수상 영양팀 윤은경, 우수상 재활치료팀 정우식 리더가 사례 발표자로 나서 성과를 공유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환자 중심 병원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환자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세계 최고 암 병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