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스데이 개최
“스타트업 실질 성장 위해 투자유치 기회 지속 확대”
2025-02-28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 27일 'NH오픈비즈니스허브’협력 스타트업과의 협업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관계자들을 초빙해 소통하는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스데이에서는 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NH벤처투자,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 70여 명이 강남구 소재 행사장에 모여 농협은행의 디지털전략과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타트업과의 협력·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과 투자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69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 중 신규 참가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