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엠갤러리 ‘부아쟁’, 프렌치 스타일 ‘구 드 부아쟁’ 메뉴 선봬

봄철 식재료 활용 시그니처 셰어링 메뉴

2025-02-28     강소슬 기자
호텔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에서 봄을 맞이해 두 종류의 ‘구 드 부아쟁 (Goût de Voisin)’메뉴를 내달 4일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레스토랑 부아쟁의 부아쟁은 ‘이웃,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프렌치 스타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메뉴는 ‘이웃의 맛’이라는 의미로, 프랑스 이웃 국가인 스페인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셰어링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하몽과 마리네이드 홍합, 문어, 닭간을 작은 바게트 위에 올린 핀초와 스페인 스타일 샐러드인 엔살라다,  이탈리아 쌀과 꿀대구 등 해산물로 맛을 낸 빠에야, 메인으로는 스페인 스타일 커틀렛인 산 하코보가 제공된다. 산 하코보는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이베리코 커틀렛에 스페인의 라만차 지역에서 생산된 만체고 치즈를 올려 풍미를 더했다. 코스의 마무리는 세미 뷔페 스타일의 디저트 & 치즈 바로 제공된다. 추가 금액 지불시 상그리아, 로제, 화이트, 레드 4종류의 스페인 와인 샘플러를 포함해 이용 할 수 있다. 두 번째 구 드 부아쟁 메뉴는 ‘부아쟁의 맛’이란 의미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부아쟁의 시그니처 코스다. 시그니처 코스는 런치와 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런치는 다시마에 숙성한 봄 제철 보리 숭어를 캐비어, 해초, 아보카도 퓨레와 오이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보리 숭어 크루도로 즐길 수 있다. 봄 제철 식재료인 쭈꾸미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샐러드를 선보인다.  메인은 부아쟁의 시그니처 그릴 메뉴로 US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운 도미 중 선택할 수 있다. 디너에는 데블스 에그를 곁들인 리옹 스타일 샐러드, 제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제철 쭈꾸미로 봄의 풍미를 더했다.  디너는 랍스터, 가리비, 전복 등 풍성한 해산물을 곁들인 라자냐가 제공되며 메인 코스는 시그니처 그릴 메뉴인 직접 드라이 에이징한 본 인 스테이크와 양갈비,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종이에 유산지에 감싸 익힌 파피요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