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강원 관광 시책설명회 개최
현안 공유 및 강원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등
2025-02-28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양양군 소재 설해원에서 도 관광국장과 도-시군 관광업무 부서장, 관계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ʹ2024년 강원 관광 시책설명회ʹ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작년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업무 독립조직으로 거듭난 강원특별자치도청 관광국의 지역관광 특성화 전략 설명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현안 공유 및 토의가 진행된다. 한편 시책설명회와 연계하여 도내 관광업무 공직자들에게 우수한 리조트 관광시설을 견학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주력 관광 상품인 웰니스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관광국이 영동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올해를 강원 관광의 발전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시책 설명회를 통해 도내 관광업무 공직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