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반값 택배 누적 이용 3000만건 돌파

3월 한 달간 할인 행사

2025-02-28     강소슬 기자
GS25는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리테일 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내달 반값택배 만 5주년을 기념하여 혜택 가득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론칭 첫해 약 9만건 수준이던 반값택배의 연간 이용 건수는 올 1월에는 누적 이용 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섰다.

반값택배는 GS25가 2019년 3월 25일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접수, 배송, 수령 등 택배의 모든 과정이 이뤄지며 일반 택배의 반값 수준인 1800~26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반값택배의 연간 이용 건수는 지난해 기준 1200만 건, 월평균 100만 건 규모로 늘어났다. 반값택배의 성장은 GS25 가맹점 집객, 추가 매출 효과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1건 발생 시 택배 발송인과 수취인 2명이 각각 GS25를 방문하게 되는 서비스 구조상 반값택배를 통한 순수 집객 효과만 누적 5800만 명 규모로 환산된다. 대한민국 인구수(5175만 명)를 감안할 시 국민 1인당 최소 1번이 이상은 반값택배를 찾아 GS25를 방문한 셈이다. GS25는 5살 생일을 맞아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3월 한 달간 GS POSTBOX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반값 택배를 접수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갤럭시S24울트라, 아이패드프로 등을 준다. 번개장터 앱이나 토스 앱에서 반값 택배를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주년 당일인 3월 25일에는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 택배를 접수하면 GS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를 접수하면 GS&POINT 900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다.  반값택배 최저 가격이 18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고객은 절반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반값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GS POSTBOX 회원 대상으로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반값택배 접수 후 퀴즈에 응모하면 최대 2300원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