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나눔대회 최우수상 수상

희망케어센터 해외연수팀, 2013 사회복지사 해외연수사업 보고

2015-02-1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하고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3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수료식 및 나눔대회’가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해외연수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사업에 참여했던 9개팀 65명의 해외연수단원들이 모두 모여 수료식을 갖고 연수결과 나눔대회에서 우수 2팀과 최우수 1팀이 선정되었다.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은선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고 송영모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하여 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 4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팀은 “전달체계, 또 다른 물음에 답하다 - 남양주 민・관 협력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용복지 전략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호주와 뉴질랜드로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그 결과로 남양주시에 최초로 고용복지종합센터가 설치되었으며, 국정과제인 맞춤형 고용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호주・뉴질랜드 선진지 방문결과를 적용하여 권역별 저소득층 고용을 위해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하고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