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 함께해서 행복해지는 시정계획 설명

오산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내일의 행복이야기 펼쳐

2015-02-1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각 동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2014년 시정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6개동을 순회한다고 밝혔다.

2014년을 맞아 ‘오산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내일의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동 순회 시정설명회는 각 동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에게 시정현안사업 설명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의 폭을 넓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 교육혁신을 통한 변방 오산을 교육의 중심으로, 아이를 함께 키우는 행복도시, 나눔행복·생활복지 중심도시, 더불어 잘사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문화·예술·체육,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등 7대 역점시책을 통한 2014년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시정계획에 대한 설명 후에는 참석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에게 현안사업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화의 장을 나눔으로써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 희망엽서를 비치해 시정 사업계획에 대한 자유로운 건의사항을 작성하고 작성된 건의내용에 대해 차후 처리결과를 통보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17일 중앙동·대원동(원일중)에서 열린 동순회 시정운영 설명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주민 대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힘이다’라는 철학으로 남은 민선 5기 임기동안 낮은 자세로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동순회 시정설명회는 17일 중앙동과 대원동을 시작으로 18일 남촌동과 신장동, 19일에는 세마동과 초평동을 하루 2개 동씩 순회 개최되며 각 동별 단체장과 주민대표들에게 2014년 오산시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