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실시
윤환 구청장 “선열들이 이뤄낸 조국 독립의 꿈, 이제는 끊임없이 비상하는 계양의 꿈으로 만들어 낼 것”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희생정신 기리기 위한 참배 및 기념행사 추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 만세 외침이 울리다
2024-03-02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노래 제창(계양구 홍보대사 성악가 성주희) ▲참석자 전원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