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365일 휴일없는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지난 1월 2일 개소 후 1일 평균 20여건 상담
2014-02-18 김명집 기자
[매일일보]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지난 1월 2일 개소한 ‘365 희망두드림 복지상담실’의 복지상담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희망두드림 복지상담실’은 최고 최초의 연중무휴로 원스톱 복지민원처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접수, 저소득층 법률상담 서비스 등 365일 주․야간 복지상담을 하는 서비스로 안산시청 행복드림 민원실에 설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지난 1월 2일 개소한 이후 운영실적은 600여건으로 서비스 신청 10건, 맞춤형복지상담 120여건, 증명서 발급 140여건, 기타 전화포함 단순상담 및 안내 등이 250여건 이상으로, 타기관 연계 민원을 포함해 평일 20여건을 처리하고 있다.최근,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상담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상담실을 찾는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관공서 근무시간 이후인 평일 늦은 시간과 토요일, 공휴일 상담에 대한 고마움을 많이 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가 각종 복지상담은 물론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서비스의 신청 접수 및 상담을 실시해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복지 정보가 취약한 주민의 복지서비스 누수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망두드림 365복지 상담실은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상담실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