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93명 전원 국가고시 합격

2015-02-1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최근 시행된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18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지나달 24일 시행된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경인여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응시생 193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체 간호국가시험 응시자 16,079명 중 15,458명이 합격했다.경인여대 간호과는 2001년, 2010년, 2013년에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등 이번이 4번째 100% 전원합격으로 전국 명문 간호학과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화인 간호과 학과장은“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교수와 학생의 일대일 멘토링제 학생지도와 체계적인 맞춤형 특강 등이 100% 전원 합격이라는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간호과는 2009년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는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됐다.

한편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졸업생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 종합병원에 취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95%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등 전국 최강의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전문 간호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