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특피 핸드백 대전’ 진행

2014-02-18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5일 간 서울 강남점에서 ‘특피 핸드백 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의 핸드백’으로 알려진 호미가를 비롯해 △힐리앤서스 △로사케이 △지안코미나 등 9개 인기 특피 브랜드들이 참가해 타조백, 뱀피 클러치백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핸드백 매출에서 악어와 타조 등 특피 핸드백은 같은 기간 2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며 “이번 행사로 신진 핸드백 디자이너들에게 백화점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