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아카데미, XR 사업 힘 준다…엠라인스튜디오와 맞손

교육 현장에 XR 접목…양사 기술력·교육 노하우 시너지 기대

2025-03-05     이태민 기자
전략적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아카데미가 확장현실(XR) 전문 기업인 엠라인스튜디오와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컴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 분야를 이끌고 있다.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교육 사업을 XR 분야까지 확대한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양사의 교육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하면 교육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엠라인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을 기회로 삼아 XR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학습 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