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입학본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2024-03-05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입학본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충원율 100%(정원내 모집인원 2,816명)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공주대에 따르면 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의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입학 전형 간소화와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활동(입학전형설명회,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교사 및 학부모 연수, 고교 방문 교수 특강, 전공 체험, 온·오프라인 진로·진학상담)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국립공주대학교 전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이다.
어윤경 입학본부장은 “2025학년도에는 자율전공 모집단위 신설을 준비하고 있고, 전형 명칭 변경, 학생부 교과Ⅱ전형 신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일부 완화, 정시 수능 반영 방법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방식의 차별화, 학교 폭력 조치사항 적용 등 대학입학 전형의 변화가 예상되니 추후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2,818명(정원내)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