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개봉동 평생학습관 부지 선정…2026년 착수, 2028년 준공 예정 구로2동・구로3동・수궁동 이어 네 번째…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2024-03-0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4일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추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6일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확충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로구에서 운영 중인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구로2동, 구로3동, 수궁동) 모두 외곽지역에 있어 구 중심부에 위치한 고척동, 개봉동 주민들은 복지관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접근성을 우선으로 고려해 개봉동 평생학습관 부지를 건립 위치로 선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건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