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후드·맨투맨 검색량 2배 늘어…완연한 봄날씨 영향
오는 17일까지 380개 브랜드와 후드티, 스웨트셔츠 기획전 운영
2025-03-0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무신사는 완연한 봄 날씨로 가벼운 상의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무신사 검색량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입춘을 시작으로 캐주얼한 봄 상의를 찾는 고객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달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30일 간 후드티, 후드집업, 스웨트셔츠(맨투맨) 검색량은 직전 동기간(지난 1월5일~지난달 3일)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동기간 무신사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키워드 순위에도 후드티, 후드집업, 맨투맨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상품군으로 거듭났다. 이에 무신사는 후드티셔츠와 스웨트셔츠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도를 감안해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라운드: 후디 vs 스웨트’ 기획전을 연다. 오는 17일까지 운영하는 기획전에서는 후드티, 스웨트셔츠, 후드집업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67%까지 할인해 내놓는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각광받는 380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가한다. 대표적으로 △노앙 △디스이즈네버댓 △비터셀즈 △커버낫 △코드그라피 △프렌다 등이 새 시즌 컬렉션으로 후드티와 스웨트셔츠 신상품을 쏟아낸다. 이외에도, 인기 상품을 한곳에 집약한 ‘TOP100’ 등을 통해 지금 무신사 고객이 많이 찾는 후드티셔츠와 스웨트 셔츠를 선보인다. 총 4회에 걸쳐 신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72시간 신상 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상세 사항은 무신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