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지난해 실적 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 논의
2025-03-06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해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경주시,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공인노무사,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등 관련 실무전문가로 구성돼 있다.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이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중단으로 사업이 종료될 수 있었지만, 자체 시비를 확보해 올해도 사업이 계속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례별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