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시장 후보, 관광과 뷰티산업 활성화 공약 발표

2014-02-18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지난 12일 동구청장직 사퇴와 함께 대구시장 선거전에 뛰어든 이재만(사진) 후보는 18일 대구시청 가자실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이 후보는 문화상품화를 통해 2018년 관광객 300만을 목표로 하는 '관광대구' 만들기와 2015년 3조 4030억 원의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뷰티산업을 선점하기위해 '대구 뷰티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뷰티산업을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이 후보는 '대구의 새 아침, Good Morning! 대구-대구 888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공약을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