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 출산 친화 프로그램 호응
2025-03-06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는 출산 친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행복한 임산부 건강 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술 심리상담 및 족욕·산책 힐링 태교는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해 아이 출산 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 말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대상으로 2기 참석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