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봉담와우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참석…지역 문화 공간 역할 기대

2025-03-07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일, 봉담와우 복합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화성시민 등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봉담와우 복합문화도서관이 관계자 여러분과 봉담 시민의 염원으로 드디어 기공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공공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시설이 함께하는 이곳이 앞으로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문화 공간의 역할로 봉담의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담와우복합도서관은 인구가 증가한 봉담-기배 지역의 주민 수요를 충족하는 생활 편익 시설로 2020년부터 건립 계획이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473㎡) 규모로 공공도서관, 스튜디오 미디어 실, 다목적 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 10월에 개관 예정이다.
화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