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구미 시장 출마 선언
2014-02-19 이정수 기자
이어 김 회장은 “정체되고 낙오될지 혹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지 우리 구미는 지금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며 “부디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런 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핵심 공약으로 연봉 1만 원 시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구미, 관광이 강한 구미, 문화 인프라가 넘치는 구미, 내수 경제가 탄탄한 구미, 교육 환경이 쾌적한 구미, 노인과 여성이 마음 편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구미 등 여섯 가지를 제시했다.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 해평 출신으로 해평초, 중 졸업, 경운대학교 졸업, 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졸업(석사). 현재 주요 경력으로는 유신산업 대표, 신창메디칼 대표,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경북일자리 100인포럼 대표,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