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위스키 판매”…콘래드 서울, 프리미엄 위스키 즐길 수 있는 ‘37바’ 오픈

전세계에서 200병만 생산된 희귀한 위스키 만날 수 있어

2025-03-07     강소슬 기자
콘래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콘래드 서울은 오는 9일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층에서 프리미엄 위스키바로 즐길 수 있는 ‘37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37바는 기존에 없던 바 테이블을 새롭게 설치해 서울 한강뷰를 보며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7바는 200여종의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업 뿐만 아니라, 콘래드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위스키가 준비됐다. 콘래드 서울 독립 병입으로 진행된 글랜로티스(Glenrothes) 12년산 위스키는 전세계에서 200병만 생산된 희귀한 위스키로, 국내에 유통된 곳은 콘래드 서울이 유일하다. 이 위스키는 기존 위스키와는 다르게 커피향, 초콜릿, 카라멜 향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위스키와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다. ‘트러플 튜나(Truffle Tuna)’는 참치의 특유의 고소함이 민트 아로마를 담은 위스키와 잘 어우러지며 ‘포크 번 (Pork Bun)’은 37그릴 홈메이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훈제 삼겹살과 달콤한 100% 메이플 시럽을 활용해 달콤한 버번 위스키와도잘  어울린다. 37바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운영하며 그 외 요일에는 오전 12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시간에는 바텐더가 상시하여 위스키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