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구영 구리시 예비후보, 이준석 대표와 ‘반도체벨트’ 환담

청년에게 희망 디딤돌 되는 일자리창출로 ‘저녁이 있는 삶 워라벨’ 환경 조성

2024-03-0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개혁신당 구리시 선거구 김구영 후보는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이준석 대표 출마지역인 동탄신도시와 구리시가 반도체 벨트로 연계되는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7일 김구영 후보는 "IT경제전문가로서 용인시와 화성시 반도체 공장과 구리시 사노동에 들어설 예정인 테크노밸리 혁신연구단지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이 돌입하면 "현재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와 대규모 택지지구로 예정된 한강변 토평2지구 청사진을 함께 연계해서 각종 도시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역동적인 융·복합적 도시개발을 위해 이준석 대표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함께 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김 후보는 구리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미래형 성장산업인 AI 기반의 게이밍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틱스의 발전을 주도하는 ‘엔비디아NVIDIA)’ 같은 혁신기술의 거점 도시로 육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혔다.  특히 김 후보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분야에서 일자리 걱정없이 희망의 디딤돌이 되는 ‘저녁이 있는 삶 워라벨’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구영 예비후보는 (전)구리시드론항공협회장을 역임, 무인항공조종기면허을 취득하고 있다.  김 후보는 그 경험을 살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새로운 무기체제로 부상한 드론 기술의 저변 학대를 위해 △드론 사관학교 신설 △한강변 드론 시험장 △드론 교육장 △연 중 드론축제 개최등 청소년들에게 1인 1드론 자격증 시대를 펼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