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교육 실시

2014-02-19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는 18일 2013년 최우수(녹색등급) 공중위생업소(이용업 9, 미용업 21)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위생서비스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최우수업소에게 지정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으로 20만원상당의 수건을 배부하고 식품안전과장의 업소운영과 관련한 영업주 교육, 질의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임종광 경제환경국장은 “최우수 업소에 걸맞은 서비스와 위생수준을 유지해 다른 업소에 모범이 되고 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물가안정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 말하며 이들을 격려했다.최우수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gimpo.go.kr) 및 게시판에 게재되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최우수 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위생관리용역업, 세탁업소로 업종별로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한다.시 식품안전과에서는 올해 시민불편해소 대책으로 미용업소 미용사 1:1매치서비스를 실시한다. 구인, 구직이 어려운 미용업소와 미용사들을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서비스는 사업자등록증 전송과 유선신청(980-2235)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황순미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기회로 구인, 구직에 힘들어 하고 있는 미용업소와 미용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업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