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청소년 진로 캠프 개최

2015-02-19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을 잡(job)자, 청소년 진로캠프’를 오는 22일 남구청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모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이번 행사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검사를 통해 장래의 꿈을 직접 설계할 계획이다.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과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학교장 추천 및 개별접수(사회적 배려 대상자 20% 우선 선발)를 통해 선발됐다.남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을 그리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캠프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