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국내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

이달 말 출시 예정…사전 예약 이벤트 풍성

2025-03-08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 중인 컴투스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컴투스는 자사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시드'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아키텍트'로 명명된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 세력을 규합해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현재 국내 출시에 앞서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애플 양대 앱 마켓, 카카오게임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올해 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브랜드 사이트에 게임 캐릭터 영상 및 고퀄리티 OST 비디오를 공개하고 게임·애니메이션 행사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예비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게임 팬들 사이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는 신작들 중 기대치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컴투스는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스타시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기본 사전 예약 보상 외에도 론칭 직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SSR 등급 프록시안 '레나스'와 1800 스타비트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대 앱 마켓 사전 예약 시 론칭 후 레인저 장비 풀세트가 제공되고,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참여 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즉시 지급된다. 프록시안 매칭 테스트에 참여하고 결과 이미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X(구 트위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헤드폰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컴투스는 '스타시드' 세계관과 개발 비하인드, OST 비디오 등 게임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스타시드는 올해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론칭 이후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