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 실시
3. 11.~4. 12.(4주간), 반려견 동반 나들이 장소, 동물병원 등 시군((명예)동물보호관), 보조원 등 자체 홍보반 편성운영 반려견 소유자 안전관리 사항, 동물등록 변경사항 등 홍보
2025-03-10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날씨가 풀리는 봄철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및 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유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동물등록(변경) 홍보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을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4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군별 자체 편성된 홍보 반들이 공원·산책로 등 나들이 장소와 동물병원 등 반려인 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 반려견과의 외출 시 2미터 이내의 목줄(가슴줄) 착용과 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직접 안아야하는 등의 소유자 안전관리 사항과 △ 동물등록 변경사항(소유자, 주소, 전화번호가 바뀌었을 때, 등록동물이 사망했을 때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의 안전조치,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변경 신고 등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