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예비후보, “다시 찾고 싶은 금오산, 전국구 명소 만들겠다”
구자근 예비후보, 열린 금요직거래장터 방문…연이은 민생 행보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로봇분수, 컨텐츠 만들어 전국구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2024-03-10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구자근 예비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는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열린 금요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행사에 참석해 “금요직거래 장터는 구미 로컬푸드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구미의 대표적인 행사”라며 “임기 동안 구미의 자랑인 금오산의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으로 재직한 지난 4년 동안 구 후보는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예산 8억원 △금오산 올레길 개선 7억 등 예산을 확보하는 등 경관 조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지난 2023년에는 구미 금오산 올레길과 에코힐링 숲이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 열린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자근 후보는 ‘다시 찾고싶은 2박3일 구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물순환형 복합 리조트 유치,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금오지 로봇분수 설치 등 금오산·낙동강 관광 인프라 확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구 후보는 “금오산 케이블카는 현재 산 중턱까지만 운행되어 많은 시민들께서 연장에 대한 갈증이 있으셨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금오산 절경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대표적인 명소인 금오지에 세계적인 건축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로봇분수 건립 ▴금오산과 연결되는 출렁다리 설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시민들께 제공하겠다”라며 “물순환형 리조트 유치까지 포함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하는 ‘다시 찾고 싶은 2박 3일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