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 700만개 돌파

나트륨 뺀 어린이 라면, 1.48초당 1개 판매

2024-03-11     강소슬 기자
하림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하림은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4종(빨강라면, 하양라면 봉지·컵)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의 4~8세 어린이(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 기준 613만4846명) 전체가 푸디버디 라면을 한 번 이상 먹은 셈이며, 1.48초당 1개씩 판매된 꼴이다.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은 어린이들의 입맛과 권장 영양 섭취량에 맞춰 ‘빨강라면’과 ‘하양라면’ 각 봉지와 컵 제품 4종으로 출시됐다. 앞서 푸디버디 라면은 출시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쿠팡에서 여러 차례 일시 품절 사태를 빚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4~8세 어린이와 부모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사·타사 비교 테스트에서도 어린이 만족도는 자사 제품 선택율이 약 2배 높았으며, 부모 만족도도 타사 3점 대비 자사 4점대로 높게 나타났다. 하림 관계자는 “국내 첫 어린이 국물 라면 시장 개척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맛과 퀄리티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며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