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의료 공백 대응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2025-03-11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11일 오전 11시 광주시 참조은병원에서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차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소방서장, 광주보건소, 참조은병원 3개 기관의 기관장 등 14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 마련 ▲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센터 점검 ▲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를 위한 원활한 의료체계 유지 ▲ 상황 공유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등 이였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시점에 현장에서 환자의 곁을 지켜주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