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 여성 등의 안전 귀가 돕는다
지난해 5614건의 귀가 지원과 2969건의 순찰 실적 거둬 13명의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 월∼금요일 밤 지원 나서 희망 시간 30분 전까지 '서울시 안심이' 앱으로 신청해야
2025-03-12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늦은 시간 여성과 청소년과 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구 는 지난해의 경우 이 사업으로 5,614건의 귀가 지원과 2,969건의 순찰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모집 선발된 13명의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월요일에는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일에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귀가 지원에 나선다. 중점 운영지역은 충현동, 신촌동, 홍제동, 홍은1동, 홍은2동, 북가좌동 등 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