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호준석 구로갑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성황

“4·10 대한민국 위한 선거, 3대 교체로 구로는 대변신할 것” 태영호·배현진·김예지 의원, 김경율·한지아 비대위원 참석 당원, 지지자 500여 명 참석 선거 분위기 뜨겁게 타올라

2025-03-12     백중현 기자
국민의힘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국민의힘 비대위 대변인 호준석 구로갑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고척동 경인로 문화골든타워 4층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태영호
이날 오후 2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태영호 의원(구로을), 배현진 의원, 비대위원인 김예지 의원, 김경율 비대위원, 한지아 비대위원, 당원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현진
호준석 후보 YTN 후배 여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주요 인사 축사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축하 영상 등이 소개됐다.  
김예지
호준석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아주 위험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4·10은 대한민국을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3대 교체로 구로는 대변신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경율
호준석 후보는 ◈첫째, 이름 교체다. 주민 공모를 통해 구로구의 이름부터 바꾸겠다. 많은 주민들이 염원하고 있다. 이름은 존재를 규정한다고 했다.  
한지아
◈두 번째, 철도 교체다. 경인전철 지하화는 이제 현실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특별법이 통과됐다. 윤 대통령이 경인전철 지하화 기본계획 수립을 내후년까지 완료하겠다고 선언했다. 집권 여당이 원팀으로 4년 내 착공 추진하겠다. 경인선 철길은 경인선 숲길이 되고, 구로가 천지개벽할 것이다.  
한동훈
◈세 번째, 정치 교체다. 운동권 세력이 만든 소주성, 탈원전, 부동산 등 낡은 이념의 정책으로 민생은 망가지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구로는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이다. 시대적 사명을 다한 운동권 정치가 퇴장하면 구로는 일류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몇 년 째 공사 일정조차 안 잡힌 신구로선, 조속히 재추진하겠다. 수십 년 미뤄온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내겠다. 가장 필요한 곳에 집중 투자해 구로를 교육 명문구로 만들겠다.  구로 대변신의 밑그림, 유튜브 <호준석TV>와 호준석 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30년 구로갑 주민 호준석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  호준석 경력 한동훈 비대위 국민의힘 대변인(현), YTN 앵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