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비비고, 봄맞이 제철 신메뉴 출시
2015-02-20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CJ푸드빌의 대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과 비비고가 봄을 맞아 계절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한식브랜드 ‘계절밥상’은 오는 25일부터 봄을 알리는 제철 재료인 주꾸미, 민들레, 세발나물, 봄동 등으로 만든 신메뉴 14종을 출시한다.제철 주꾸미를 활용한 ‘주꾸미 무침’, ‘주꾸미 미나리죽’, ‘주꾸미 구이’를 출시하고, 봄나물 민들레를 이용한 ‘민들레 국수무침’, ‘민들레차’도 출시한다. 또한 바닷가 사람들이 봄에 즐겨 먹는 세발나물을 활용해 ‘세발나물전’, ‘세발나물 봄 비빔밥’을 출시하고, 초봄 대표 채소 봄동으로 ‘봄동 달래 된정국’과 ‘봄동 겉절이’를 선보인다.이외에도 ‘탕평채’, ‘꼬막 무침’, ‘곤드레 솥밥’, ‘메밀 전병’ 등 봄 제철 메뉴를 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오는 26일 ‘제주의 봄’을 테마로 제철 메뉴 3종을 국내 전 매장에서 선보인다.‘활 전복 돌솥밥과 유채 겉절이 반상’은 활 전복과 제주산 톳, 소라를 올린 솥밥과 유채 겉절이를 곁들인 반상이고, ‘제주 돔베고기 차림상’은 쪄낸 제주산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은 것과 함께 유채 겉절이, 쌈채소, 달래 된장찌개, 현미밥과 즐기는 2인용 차림상이다. 또한 제주산 톳, 해초를 신헌한 채소 비빔밥에 다진 멍게, 창란젓, 달래, 각종 양념을 넣은 멍게 비빔장을 더한 ‘제주 톳 멍게 비빔밥’도 출시한다.한편, 비비고는 봄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비비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비비고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이를 보여주는 고객에게 100% 제주 감귤로 만든 귤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