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포토뉴스]진교훈 강서구청장, “실효성 있는 전세피해 대책 마련에 온힘”
전세피해지원사업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
2025-03-13 서형선 기자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전세피해지원사업 추진대책 보고회’에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보완·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촘촘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더라도 피해자들이 지원대상임을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세피해대책 총괄T/F팀을 비롯해 13개 실무부서로 구성된 강서구 전세피해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세사기예방, 피해지원, 교육·홍보 등 실무반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자체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자체 최고 수준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