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무상 공급으로 예방 총력
개화 전․후, 3회 약제 방제해야
2025-03-13 이방현 기자
매일일보 = 이방현 기자 | 신안군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4일 관내 배 농장을 운영하는 48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잎, 꽃, 과실, 가지 등이 불에 탄 듯한 증상이 대표적이며,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염력이 높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