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훈련
수원시 하수관리과 직원,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위탁대행사 직원, 화성시 119동부소방서 구급요원 등 70여 명 참여
2025-03-14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3일 수원공공하수처리장 내 수원생태수자원센터 1처리장 유입동에서 ‘2024년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 하수관리과 직원,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위탁대행사(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직원, 화성시 119동부소방서 구급요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환자들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