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수유3동 주민자치회 골목살핌단’ 취약청년 발굴 업무협약 체결
고립·은둔 청년 발굴해 심리상담, 취업·창업지원 1인가구 키트전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2024-03-14 오지영 기자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수유3동 주민자치회 골목살핌단’이 지난 8일 수유3동 주민자치회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 등 취약청년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를 발굴해
심리상담, 1인가구 키트전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집수리 프로젝트, 취업·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청년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청년지원매니저가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