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직원 표절검사 서비스 윤리의식 강화

저작권 보호 및 표절 방지 25년 2월 28일까지 무료 지원

2024-03-15     이현승 기자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저작권 보호 및 문서표절 방지를 위해 표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표절검사 서비스는 교직원의 연구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이전에 개인이 부담했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표절검사 서비스는 세종시교육청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만료 시점은 2025년 2월 28일이다.

교직원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교직원–표절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표절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표절검사 서비스를 활용하여 연구논문, 연구대회 계획서 및 보고서, 공모 계획서 등 각종 생산문서와 이미지의 표절 여부 및 표절률 등을 자체 검사할 수 있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표절검사 서비스의 활용으로 연구보고서 등 각종 문서에 대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자가 점검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와 교직원 연구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