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분야 대규모 공채

오는 31일까지

2024-03-15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올해 상반기 오토메이션 직군 공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FS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80여명을 뽑을 방침이다. 이는 오토메이션에서 그간 실시한 채용 이래 최다 규모다. 신입사원을 포함해 관련 분야 4년 미만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CFS는 전국에 걸쳐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늘려감에 따라 오토메이션 관련 우수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기술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전화 면접 △화상 면접 순이다. 

전국 단위 채용이라는 점에서 4~5월 순차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는 전국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CFS 관계자는 “쿠팡의 최첨단 물류 인프라 운영에 발맞춰 오토메이션 분야 최고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의 인재들을 선발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